NH농협은행, 경기 일원 지역서 ‘릴레이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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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 일원 지역서 ‘릴레이 일손돕기’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6.25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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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NH농협은행 정보보안본부 임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정보보안본부 김철준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 일원 농촌지역에서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지난 23일에는 김 부행장과 정보보안본부 임직원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팔곡이동마을 찾아 토마토 수확과 포장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24일에도 황은섭 부장과 업무지원부·업무지원센터 직원들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율길농원을 찾아 포도 순따기와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보안본부 임직원들은 향후 팔곡이동마을에서 수확한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예정이며 거래기업 및 지인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농산물 소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 부행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들의 노력과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가뭄피해 극복 및 영농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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