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8일 오후 6시 15분부터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리고 있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37회 개최됐다.
이번 6월 음악회의 타이틀은 'Flying jazz'로 송인섭 트리오와 보컬 홍찬미가 출연한다. 송인섭 트리오가 출연해 직접 편곡한 재즈와 영화음악부터 그들의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금호그룹은 같은 시각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는 갬블러크루와 함께 해설이 있는 비보이와 디제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전주 소년소녀 합창단과 에버 그린 합창단, 라보체 여성중창단과 함께 다양한 합창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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