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실무추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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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실무추진단 발족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7.06.26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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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슬기 기자)

▲ 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행사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전주시

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행사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문화기획 전문가와 주최·주관기관의 행정 실무자, 출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실무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출판, 독서, 도서 관계자와 독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행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전과 한국 전통문화전당 등 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철수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을 단장으로, 한긍수 총괄감독과 이재규 기획단장을 비롯한 문화기획 전문가와 행정 실무자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올해 독서대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긍수 총괄감독은 '사랑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을 주제로 개막식과 제23회 독서문화상 시상식, 독서경영인증제 시상식, 전국독서동아리 한마당 등 총 281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올해 독서대전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실무추진단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해 독서대전을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는 대한민국 독서문화 축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체계저기고 효율적인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해,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장을 맡게 된 이철수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 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실무추진단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누수 없는 행사를 준비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고 평생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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