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할랄식품 진입지원 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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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할랄식품 진입지원 교육 개설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06.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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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교육원서 ´할랄식품 수출전략 과정´ 교육생 모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2016년 열렸던 '할랄식품 수출전략 과정'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 이하 교육원)은 오는 7월 13일(목)과 14일(금) 이틀간 진행하는 '할랄식품 수출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aT는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에 대비하여 할랄관련 산업의 전망을 파악하고, 수출관련 실무를 익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해당 과정을 지난해 신설했다. aT는 이를 통해 할랄식품분야 진입을 활성화하고 긍극적으로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하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앞서 지난해 운영 뒤할랄식품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호평이 나왔다.

교육내용은 1일차에 △‘할랄식품 규모 및 할랄인증제도 제정 추진상황’ △‘해외할랄인증제도’와 ‘할랄 무역절차 및 법규’, 2일차에 △ ‘국내할랄인증제도’와 ‘할랄식품 수출성공사례’, △‘이슬람 문화와 비즈니즈 매너’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6천 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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