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청춘의 감성과 만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청춘의 감성과 만난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6.29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청춘의 감성과 만난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선보일 광화문글판 <가을편>의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신경림 시인의 ‘별’로 선정됐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면 도시의 하늘에서도 별을 볼 수 있듯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이나 관계 속에서도 소중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따라서 공모작은 가을편의 의미를 잘 전달하되,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글씨와 이미지를 추구해야 한다.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팀(3인 이하)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1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등에 실제 게시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이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마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도 청춘만의 따뜻한 감성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광화문글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내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