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7월 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현대모비스 e-역사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e-역사관은 반세기 가까운 도전과 혁신의 이야기를 온라인 박물관의 형태로 구현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 현대모비스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홈페이지 내 연대기 중심 구성에서 디자인과 컨텐츠를 크게 보강했다.
역사관은 △연대기관 △역대CEO관 △에피소드관 △역대수상관 △추억관 등 다섯 개 테마로 구성돼 성장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게 했다. 에피소드관에서는 글로벌 수주 뒷 이야기와 자율주행차 도전기 등을, 추억관에서는 오래된 명함과 수첩, 서류, 급여명세서 등의 다양한 사료들을 열람할 수 있다.
장동철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에 개편한 e-역사관이 현대모비스의 철학과 정체성을 보여주고, 이에 대한 외부 이해관계자와 직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현대모비스 사사 자료의 디지털 보존 공간으로 활용해 앞으로의 발전사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창립 40주년과 새단장한 e역사관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중 현대모비스 홈페이지 게시판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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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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