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치아건강을 지키고 가계 의료관련 지출 1위인 치과질환 진료비를 보장하는 '(무)롯데 밝은미소 보장보험'을 4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의료비 항목을 보완해, 보철치료와 보존치료를 집중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기존 상품 대비 연간 보장범위 및 한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치아촬영비(엑스레이, 파노라마) 및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치료 담보를 신설해 작은 치과치료 비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무)롯데 밝은미소 보장보험은 치아 담보 뿐만 아니라 노인층 입원질환 1위인 백내장을 비롯한 녹내장, 축농증, 비염 등의 안과·이비인후과질환 수술비까지 보장하며, 시각장애진단비, 청각장애진단비 및 언어장애진단비 등도 포함한다.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김태수 팀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며 “롯데 밝은미소 보장보험은 임플란트(무제한), 틀니(연간 1회), 브릿지(무제한) 등 고비용의 치아 치료를 집중적으로 보장하여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무)롯데 밝은미소 보장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을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이며, 6세부터 6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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