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홈페이지 화주 친화형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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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홈페이지 화주 친화형으로 개편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7.06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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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현대상선은 화주 서비스 지원 강화 및 고객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해 자사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자사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화주 서비스 지원 강화 및 고객 소통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홈페이지(www.hmm21.com)와 화주들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사이트(www.hmm21.com/korea)를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 통해 방문객들은 메인화면을 통해 현대상선과 관련된 각종 해운뉴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홈페이지의 색상이 기존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됐다. 현대상선은 이번 배색 변경에 대해 재도약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을 의미한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현대상선은 화주 전용 사이트인 'Local Site'를 'E-Service'로 전면 개편했다. E-Service는 기존 104개에 달하던 소메뉴를 58개로 축소하고 퀵링크를 제공해 접근성을 향상 시켰다.

예약 자동접수 기능을 도입해 예약확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1일에서 1분 이내로 대폭 단축하고, 맞춤형 담당자 정보를 제공해 화주의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해졌다.

그 밖에도 선하증권(B/L) 통합 발행, 선박 일정 조회 간소화 등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불필요한 이메일이나 전화통화 없이 웹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새로운 E-Service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렵 등 26개 해외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국영문사보를 기존 인쇄물에서 웹진 형식으로 변경하는가 하면 지난 1월부터 매달 홈페이지에 '알기 쉬운 해운업'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카툰과 카드뉴스 형식으로 연재해 해운업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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