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일본 신규 노선 검토·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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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일본 신규 노선 검토·설명회 개최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7.06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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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지난 5일 오전 이스타항공은 서울 명동 소재 알로포트 호텔에서 일본노선 설명회를 진행했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하반기 신규 일본노선 2~3개를 취항 검토 중에 있어 일본 노선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인천-삿포로 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이스타항공은 총 6개의 일본노선(△인천-도쿄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키나와 △부산-오사카 △인천-삿포로)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도쿄(나리타)-홍콩 △인천-오사카(간사이)-홍콩 △인천-후쿠오카-홍콩 등 일본을 경유해 홍콩까지 가는 인터라인 노선을 구축해 일본 노선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 신규 노선이 확정되면 이스타항공은 10개 이상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5일 서울 명동 소재 알로포트 호텔에서 일본노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노선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우수판매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노선 설명 및 홍보와 더불어 여행사 대상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준 이스타항공 영업본부장과 영업본부 직원들이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일본 노선 우수 판매 대리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은 비행시간이 짧고 여행하기 편리한데 더해 엔저 현상이 계속돼 올해 여행 선호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규 노선 검토를 통해 하반기 일본 노선을 강화하고 여행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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