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안타까운 사연 범죄피해자 2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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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안타까운 사연 범죄피해자 2명 후원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7.06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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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16번째 'KDB키다리아저씨' 후원식 ⓒ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KDB 키다리 아저씨' 16호 후원 대상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범죄 피해자 2명을 선정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서울경찰청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중부경찰서와 서울 광진경찰서에서 추천한 피해자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후원자들은 일하던 식당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손이 움직이기 어려운 피해자들 이며, 후원금은 심리상담 및 병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금일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열린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홍태 산업은행 강북지역본부장과 김광식 서울 중부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양 기관이 범죄피해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서울경찰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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