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말까지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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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0월 말까지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10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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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쌍용자동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는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는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 장맛비나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발생할 경우 수해차량(자차보험 미가입 시 해당) 특별정비를 실시하며,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체어맨 W 100만 원 △G4 렉스턴, 투리스모, 코란도 C 50만 원 △티볼리(에어 포함), 코란도 스포츠 30만 원 등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더불어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 긴급 출동·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2001년부터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명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서비스 음영지역 해소를 통한 서비스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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