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진중공업이 자회사 한진중티엠에스(한진중-tms)와의 합병기일을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한진중티엠에스와의 합병기일을 당초 '2017년 7월 22일'에서 열흘 정도 연기된 '2017년 7월 31일'로 정정했다. 합병등기예정일자도 '2017년 7월 25일'에서 '2017년 8월 7일'로 변경됐다.
이에 앞서 한진중공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합병기일의 변경건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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