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코스피가 2390선을 회복하며 지난 6월 29일 이후 8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82.10) 대비 13.90포인트(0.58%) 오른 2396.00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3시20분에 2396.46까지 고점을 높이다 2396.0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8억 원, 202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009억 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243만3000원 대비 1만7000원(0.70%) 상승한 245만 원에 마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우 역시 전일 대비 1만1000원(0.57%) 상승한 192만9000원에 장을 마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657.86) 대비 1.85포인트(-0.28%) 내린 656.01에 장을 마쳤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