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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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실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7.12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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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지난 11일 신설동 대상 본사에서 진행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에 임정배 대표이사가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대상

대상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개한다.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은 대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다. 직장인이나 학생 등 휴가철 단체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차질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상그룹은 매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그룹사 차원에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계열사가 참여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7193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헌혈량을 숫자로 따지면 약 287만7200cc에 달한다. 매년 평균 약 23만9766cc의 혈액을 공급한 셈이다.

이보라 대상주식회사 사회공헌팀장은 “휴가철이 되면 마음이 들뜨게 마련인데 범국민적으로 헌혈부터 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문화가 안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 전반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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