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 65%”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혼다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 65%”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13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혼다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 혼다 코리아

혼다 코리아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혼다만의 계획과 비전을 담은 '2017 혼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Honda SUSTAINABILITY REPORT 2017)'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혼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혼다 제품의 품질과 조직의 혁신성 등 비가격적인 부분에서의 발전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보고서다. 혼다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현재 당면한 과제를 점검하고 해결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2030비전'이 발표됐다. 2030비전에서 혼다는 2030년까지 세계 차량판매 비중의 3분의 2를 친환경차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자동차, 모터사이클, 범용제품, 항공 등 모든 분야에서의 끝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여 전례 없는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2030비전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당면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요도 매트릭스(Materiality Matrix)'를 도입하기로 했다. 중요도 매트릭스는 혼다와 이해관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체계로 기업과 이해관계자의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과 비즈니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혼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하여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기업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고객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는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