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통합은행 시너지 효과에 대한 국제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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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통합은행 시너지 효과에 대한 국제적 인정"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7.1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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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사진 왼쪽부터 크리스 롸이트(Chris Wright) 유로머니誌 아시아 편집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클라이브 홀우드(Clive Horwood) 유로머니誌 편집장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개최한 ‘2017 최우수 은행상(Awards for Excellence 2017’) 시상식에서 ‘2017 아시아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Asia’s Best Bank Transformation)’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유로머니가 지난 1992년부터 26년째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1500개 은행이 참가해 각 부문별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중 KEB하나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역(Region) 단위의 상인 이번 ‘2017 아시아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 (Asia’s Best Bank Transformation)’을 수상했다.

유로머니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외환은행과의 조기통합 △성공적인 IT 통합 및 임직원간 화학적 결합 완성 △시너지 본격화에 따른 은행의 양적·질적 성장 △AI를 접목한 혁신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독보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며 "아시아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고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손님들이 보여주신 KEB하나은행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임직원들의 한결 같은 노력으로 국내 은행 최초의 아시아 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 수상을 받게 됐다”며 “통합은행의 시너지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일류은행을 향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유로머니 誌 선정 3년 연속 국가(Country) 단위의 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 아울러 국내 은행 중 최초로 더 뱅커(The Banker) 의 아시아 지역 단위의 상인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은행상’도 수상한 바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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