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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추진
오늘 국회서 제2차 특별법 제정 세미나
2017년 07월 17일 (월) 김병묵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전주시가 17일 국회에서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제2차 정책세미나'를 열었다.ⓒ전주시청 제공

전주시가 문화특별시 지정을 추진 중이다. 전주시는 17일 국회에서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제2차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앞서 지난 대선과정에서 전주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향식 지역발전 전략으로 전주문화특별시 지정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전주시는 지난달 15일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제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정동영 의원(전주시 병),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을), 김병관 의원(성남 분당갑),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그 외에 문화전문가, 입법전문가, 지역발전 전문가 등도 자리했다.

김순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발전전략으로서의 특별자치제도와 특별자치제도의 국내·외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 뒤,  "전주시가 주도권을 갖는 문화특별시의 추진은 상향식 지역발전의 전략으로 매우 적절하다"며 "문화의 창달을 위해 일방행정과 교육행정의 통합이 선도적으로 이뤄지는 전주문화특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 행사에서 "이제 우리나라도 성장의 관점을 바꿔 도시의 성장을 통한 국가의 성장, 시민의 성장을 통한 국민의 성장으로 가야한다"면서 "서울이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라면 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키워야 한다. 문화특별시 지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준다면 문화특별시 전주를 대한민국의 보물로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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