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바른먹거리 교육’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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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바른먹거리 교육’ 확대 실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7.1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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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풀무원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을 확대한다. ⓒ풀무원

풀무원이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풀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풀무원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60회에 걸쳐 800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교육인원을 대폭 늘려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서울·경기·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0회, 100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은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GL) 다이어트’의 실천법인 ‘211 식사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11 식사법은 풀무원이 한국인의 식생활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채소, 단백질 식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맞춰 고안해 낸 방법이다.

교육은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이론교육, 미각교육, 요리실습으로 구성했다. 교육 시간은 60분씩 2회 진행된다.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4일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지영 풀무원재단 CSR담당은 “지역아동센터는 취악계층이나 맞벌이 가구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바른먹거리 211식사법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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