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직접찾는 삼성화재 외제차 전격지원센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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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직접찾는 삼성화재 외제차 전격지원센터 '인기'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7.2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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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기둥에 부딪히고만 김모 씨(37세, 서울 서초구). 사고접수를 위해 콜센터 직원과 통화하던 중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소개받고 방문을 하게 됐다.

차량손상 부위를 살펴본 삼성화재 견적사는 별도의 수리 없이 흠집제거(폴리싱)만 하면 된다며, 30분이 채 되기도 전에 스크래치 부위를 말끔히 지웠다. 결국 김씨는 보험처리 없이 무료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귀가했다.

▲ 삼성화재 외제차 전문 견적사가 센터를 방문한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자사가 운영 중인 외제차 견적지원센터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들이 견적지원센터를 통해 외제차 전문가의 차량진단 서비스와 합리적인 견적 안내에 만족해했으며, 특히 가벼운 흠집을 무상으로 제거하는 폴리싱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의 월평균 입고 차량은 2015년 2028대에서 지난해 2941대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월평균 3613대가 입고돼 작년 한해 기록을 넘어섰다.

따라서 삼성화재는 고객 서비스 접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대구 수성구에 535.40㎡ 규모의 견적지원센터를 신축,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신설된 '대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에서는 외제차 전문가의 차량진단, 예상 수리비 안내, 무료 흠집제거 서비스뿐만 아니라 외제차 전담 보상직원의 사고처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김한기 지방대물보상2팀장은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외제차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센터 운영을 통해 비싼 외제차 수리비의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2011년 9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강북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8곳(강북, 강남, 강서, 일산, 분당, 인천, 수원, 안양), 지방 9곳(대전, 청주, 천안, 광주, 전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 전국 17곳의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 안양, 대전, 청주, 천안, 전주, 광주, 울산, 창원 지역은 '이동 보상상담 차량'으로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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