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디자이너 ‘조나단 애들러’와 콜라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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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디자이너 ‘조나단 애들러’와 콜라보 마케팅
  • 박효영 기자
  • 승인 2017.07.2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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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박효영 기자)

▲ LG전자가 현지시간으로 18일 미국 뉴욕에 있는 조나단 애들러의 쇼룸에서 시그니처 체험 행사를 열었다. ⓒ LG전자

LG전자가 자사 프리미엄 전자 브랜드인 ‘시그니처’ 북미 시장 마케팅을 위해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인 조나단 애들러와 협력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으로 18일 미국 뉴욕에 있는 조나단 애들러 쇼룸에서 인테리어와 패션 분야 에디터들을 초대해 LG 시그니처 체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LG전자는 올레드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시그니처 제품과 조나단이 제작한 가구, 조명 등 인테리어 소품들을 조화시켜 연출해 에디터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북미 일반 소비자들은 오는 9월부터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애틀란타, 마이애미 등에 있는 조나단의 매장 열 곳에서 LG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조나단은 “스타일과 혁신의 결합체인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보자마자 집에 있는 가전을 모두 다 바꿔버리고 싶을 정도였다”며 찬사를 보냈다.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데이비드 반더월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시그니처가 조나단 애들러의 제품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프리미엄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시그니처는 올해 상반기에 가전제품 매장과 더불어 메디슨 스퀘어 가든, 삭스 피프스 에비뉴 등 프리미엄 소비자가 애용하는 미국 뉴욕 맨하탄 주요 백화점에 체험존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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