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참가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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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참가 접수 시작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7.24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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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2017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포스터 ⓒBNP파리바생명

BNP파리바는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부천, 목동, 성남, 수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신청은 9월 5일까지이며, 통합오픈부는 9월 1일까지다.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아마추어 대회 최상위 등급인 MA그룹 테니스 대회로 올 해도 16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첫 날인 9월 2일에는 통합오픈부 부서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나리부, 국화부, 통합신인부, 베테랑부, 지도자부, 혼합복식부의 총 7개 부서에서 동호인 최강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9월 9일과 10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이 진행되며, 차세대 테니스 인재 지원을 위한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한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올해 5회째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개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참가자 전원이 ‘테니스’ 매개로 화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함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금융그룹BNP파리바는 ‘We Are Tennis’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0년 이상 100여 개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테니스를 후원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아마추어 테니스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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