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EB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60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약 7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업무협약에 따른 금융지원 대상 기업은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275개 신성장 품목 관련 기업과 일자리창출 기업, 청년창업 기업 및 기술력 우수기업 등이다.
대상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두 가지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이날 함영주 행장은 “업무협약에 따른 보증기관과의 상호협력으로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신용보증기금과도 업무협약을 체결을 하는 등 성장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총 150억원을 보증기관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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