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주시 효자동서 제59호 공부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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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시 효자동서 제59호 공부방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7.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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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전북은행은 전주시 효자동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9호’ 오픈식을 가졌다.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김진영(가명, 초2) 아동의 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9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김진영 아동의 경우 몸이 불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아버지, 식당에서 일하며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 그리고 동생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교육적 혜택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북은행은 김진영 아동에게 공부방을 마련해줌으로써 지역 사랑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부방 오픈에는 전북지방경찰청의 맞춤형 통합지원단이 함께 했으며, 효자동지점 직원들 역시 김진영 아동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희망멘토가 되어 줄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동들이 공부방에서 맘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나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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