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BNK금융그룹은 28일 이사회 개최 후 올해 상반기 330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3114억 원) 대비 193억 원(6.2%) 증가한 수치로, BNK금융지주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70억 원(8.31%) 증가한 1조1339억 원을 기록했다. 수수료부문에서도 같은 기간 48억 원(5.81%) 늘어난 874 억 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주력 계열사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1890억 원, 146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BNK캐피탈 355억원, BNK저축은행 60억원 등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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