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대학생 누리꾼 초청 사업장 견학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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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대학생 누리꾼 초청 사업장 견학 행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3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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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의 온라인 채널 우수 방문자 초청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40명이 지난 28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아산제1KD센터를 견학하는 모습. ⓒ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8일 자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누리꾼을 선발해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그동안 영글로비스 누리꾼들이 온라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했던 핵심 사업현장을 직접 견학, 효율적인 일관물류체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영글로비스 5기와 함께 충남 아산에 위치한 아산 제1KD센터를 찾았다. 아산 제1KD센터는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부품·반조립(KD) 부품을 해외의 현대·기아자동차 공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류유통센터다.

이어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의 평택항물류기지와 현대글로비스가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평택·당진항 자동차선 전용부두 1번 선석으로 이동,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수출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1번 선석은 현대글로비스가 창사 이래 최초로 개발하는 해운 관련 하역 거점으로, 5만 톤급 자동차운반선(PCTC, Pure Car and Truck Carrier)이 접안 할 수 있는 자동차선 전용부두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현대글로비스 시화경매장에 방문했다. 2008년 완공된 현대글로비스 시화경매장은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이라는 이름으로 금요일에 중고차 경매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출품된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경매현장을 견학하며 중고차 판매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지성 인하대학교 학생(24)은 "평소 자동차 산업과 물류 부문에 관심이 많아 영글로비스 온라인 채널을 보며 공부했다"며 "이번 행사는 기대하던 현대글로비스 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자동차 산업의 물류·유통 시스템을 직접 경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인 영글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네티즌들이 국가산업에 기여하는 물류·유통 부문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 채널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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