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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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30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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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차가 발간한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2016 LACP 비전 어워드 자동차·부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2016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 자동차·부품(Automobiles & Components) 부문에서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의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저명한 연차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로, 금년에는 약 24개국, 1000여 개 가량의 작품이 출품돼 상위 20%만이 수상했다.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대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상위 100개 보고서 중 3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앞서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고객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현대차의 메시지를 투명하게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됐다.

특히 지난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아이오닉 브랜드와 프로젝트 아이오닉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 등 현대차가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 :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특집 형태로 기술해 잡지처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친환경을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지속가능경영의 5대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많은 정보 전달과 깊은 이해가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2016 LACP 비전 어워드 관계자는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당사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성과를 잘 담아내는 동시에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인 구성이 돋보였다"며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차만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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