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가격 경쟁력 높인 ‘뉴 QM3’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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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가격 경쟁력 높인 ‘뉴 QM3’ 본격 판매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7.08.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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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가격·기능·디자인 측면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소형 CUV ‘뉴 QM3’의 본격적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가격·기능·디자인 측면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소형 CUV '뉴 QM3'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뉴 QM3의 가격은 △SE 트림 2220만 원 △LE 트림 2330만 원 △RE 트림 2450만 원 △RE 시그니쳐 트림 2570만 원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SE 트림은 가격 변동 없이 C자 형태 LED 주간주행등과 3D타입 LED 리어램프 등을 추가했다. 주력 트림인 RE는 △LED 전방 안개등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프런트/리어 실버 스키드 △블랙 가죽시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전방 경보장치 등 총 135만 원에 달하는 신규 사양을 적용했지만 가격 인상은 30만 원에 그쳐, 실질적으로는 가격 인화 효과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기능 측면에서는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사 DCT 조합이 이룬 17.3km/ℓ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은 공간 등의 장점은 유지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버드 뷰 모드로 안전한 주차를 돕는 이지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 경사로밀림 방지장치 등 최신 편의사양과 안전기능을 추가했다. RE 트림 이상에는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만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동급 차량에서 최초로 탑재해 기능 업그레이드를 더했다.

뉴 QM3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 C자 모양 LED 주간주행등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면에 적용했다. 기존의 SM6와 QM6으로 호평 받은 르노삼성의 패밀리룩이다. 아메시스트 블랙, 아타카마 오렌지 2가지 바디 컬러도 새로 추가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뉴 QM3 공식 판매와 동시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차 시승과 구매상담을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 비비드(be VIVID)'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17일까지는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선착순으로 팝콘 할인권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뉴 QM3 전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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