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환자 세분화, 맞춤치료로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은 한방여성의학센터(센터장 장준복)를 확장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김건식 경희대병원장, 박영국 경희대치과병원장, 이진용 경희대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등 30여 명의 의료진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자 세분화를 통한 맞춤화 서비스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 환자 진료에 대한 전문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방여성의학센터가 경희대한방병원 성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준복 한방여성의학센터장은 “여성 환자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한층 높은 수준의 질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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