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 CS는 두리모 자립을 위해 특별이율적금 개설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KT CS는 KB국민은행 서대전지점과 손잡고 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두리모 40명을 대상으로 6.2% 특별이율적금 개설을 지원했다. 이번에 적금 개설을 지원한 기관은 대전 아침뜰, 전북 기쁨누리의 집, 대구 잉아터·소망모자원, 제주 애서원, 광주 편한집 등 5 곳이다.
KT CS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특별이율적금을 5개 결연기관에 소개하고 적금 개설을 원하는 두리모에게는 최초 납입금을 10만원씩 지원했다. 시중 은행권의 금리가 2% 수준인데 비해 이 적금은 5% 포인트 정도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이응호 KT CS 부사장은 "아이를 선택한 용감한 두리모들의 경제적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채용설명회, 생활지원 등 두리모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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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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