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 위한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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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 위한 따뜻한 나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8.04 11: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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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신한생명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만든 680여장의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만든 680여장의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 7월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를 신청한 340여명의 임직원은 희망티셔츠 키트를 구매한 후 무지티셔츠에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을 그려 제출했다.

기부한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2014년부터 희망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티셔츠와 치료식이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2000장이 넘는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기부해왔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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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연 2017-08-07 12:13:36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신한생명 같이 대기업의 선행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