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 미국 시니어론 100ETN’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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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 미국 시니어론 100ETN’ 상장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8.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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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4일 ‘미래에셋대우 미국 시니어론 100ETN’ 환헷지형과 환오픈형 등 두 가지 ETN이 오는 10일 상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이번 ETN은 주식형 위주의 고위험군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ETN이 대부분인 국내시장에서 채권을 기반으로 투자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S&P/LSTA U.S. Leveraged Loan 100 Index TR지수는 미국 시가 기준 상위 100종목의 달러표시 시니어론에 투자하는 지수로써, 미국 시니어론을 주로 투자하는 국내외 공모펀드 뿐만 아니라 미국 ETN 등에서도 벤치마크로 사용하고 있는 대표지수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미국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투자등급이 낮은 회사채의 부도율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미국 회사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둔 상품”이라며 “환헷지형과 환오픈형 두 구조를 동시 상장해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매매가 가능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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