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 ‘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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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 ‘세계 4위’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7.08.06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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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 순위인 '운항 정시성'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뉴시스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 순위인 ‘운항 정시성’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의 6월 선박 운항 정시성 집계 결과, 현대상선은 전월 대비 8.6%포인트 상승한 83.6%를 기록했다. 이는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인 78%보다 6%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 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 선사(2M)의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현대상선은 작년 구조조정 이후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스케줄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화주 신뢰 회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개선은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서 7월 결과는 6월보다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최고수준의 정시성을 유지 화주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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