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Sh수협은행이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에 한국과학기술회관 출장소(소장 이승은)를 개점하고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이번에 신설된 한국과학기술회관 출장소 내에는 160여개의 과학기술분야 단체 및 학회가 입주해 있으며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연계된 회원단체만 해도 630여 개에 달한다.

수협은행 측은 “이들 상주 직원 및 회원단체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승은 소장은 “현재 한국과학기술회관 입주단체들과 주거래 계좌개설 등에 대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추후 입주예정인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새로운 입주업체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기반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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