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자라섬에서 KT 멤버십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로 '2017 VOYAGE to Jarasum'을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 VOYAGE to Jarasum은 리차드 보나, 마이떼 온뗄레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보컬리스트 김연우를 비롯해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 국내·외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앤소니 스트롱과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 등 빅밴드와 해외 보컬의 공연뿐 아니라 아카펠라, 살사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KT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5G LAND in Jarasum을 운영해 드론, VR, MR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5G 콘텐츠를 체험 가능하다.
예매는 10일 오후 2시부터 KT 멤버십 앱이나 올레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으로 무료 예매할 수 있고 동반 최대 3인까지 동일한 포인트로 예매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입장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KT 멤버십 고객뿐만 아니라 타통신사 고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1일권은 50000원, 2일권은 80000원이다.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가을 옷을 갈아입은 아름다운 자라섬에서 KT 고객들이 음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3회째 2017 VOYAGE to Jarasum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문화 혜택과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