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칠성스트롱 사이다’, 누적 300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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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스트롱 사이다’, 누적 300만병 판매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8.1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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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칠성스트롱 사이다 제품 연출컷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초 선보인 ‘칠성스트롱 사이다’가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3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기존 ‘칠성사이다’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탄산가스볼륨을 약 30% 높인 5.0을 넣어, 마시는 즉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출시 첫 달 약 17만 병이 판매됐고 지난달에는 약 650% 증가한 128만 병이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인기를 더 강한 탄산음료를 원하는 젊은층 기대 부응, 소셜미디어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현장 프로모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더 세고 짜릿하게 즐겨봐!, 속 시원하게 퍼지는 강한 탄산, 칠성스트롱 사이다, 찌는 듯한 폭염, 강한 탄산이 주는 짜릿함으로 날리자!’라는 콘셉트로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강한 탄산을 앞세워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품 출시에 맞춰 선보인 티저 영상과 개그맨 양세형을 앞세운 3가지 미션 영상을 담은 스트롱 챌린지 영상도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인 ‘스트롱 슬라이드’, ‘스트롱 챌린지’를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층 대상의 소통형 마케팅을 강화해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칠성사이다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탄산음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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