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수정이 MBC 드라마 ‘허준’에 캐스팅될 수있었던 비화가 공개됐다.
‘허준’ ‘대장금’ ‘이산’ 연출을 맡았던 이병훈 PD는 최근 발간한 저서 ‘꿈의 왕국을 세워라’(해피타임)에서 ‘허준’에 황수정이 출연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이병훈 PD는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 아씨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황수정은 캐스팅 7순위였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섭외 0순위는 송윤아였고, 김지수와 오연수에게 연거푸 거절당한 뒤 이일화와 황수정에게 제의를 한 결과 ‘황수정표 예진아씨’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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