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금호산업(금호건설)이 2017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95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 당기순손실 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73%로 늘었지만 매출은 3.8% 줄었고, 당기순손실로 적자전환했다.
금호산업은 "해외사업을 축소해 매출액은 소폭 줄었지만, 신규 착공현장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며 "순이익은 아시아나항공의 외화환산손실에 따른 지분법 손실로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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