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이달 내 ADAS 도입 차량 300대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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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달 내 ADAS 도입 차량 300대 시범 운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8.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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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쏘카는 첨단 지능형 운전보조장치인 ADAS 기능을 탑재한 300대의 차량을 시범 운영한다. ⓒ 쏘카

쏘카는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 조성을 위해 첨단 지능형 운전보조장치인 ADAS 기능을 탑재한 300대의 차량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쏘카가 이번에 도입한 ADAS란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와 센서로 주변 환경정보를 파악, 운전 중 위험감지를 보조하고 운전자의 안전주행과 사고방지를 돕는 지능형 안전 솔루션이다. 대표적으로 전후방 추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등이 있다.

쏘카는 우선적으로 ADAS가 적용된 기아자동차의 스팅어, 모닝 신차 50대를 각각 구매해 쏘카존에 배차,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쏘카가 운영중인 아반떼AD를 포함한 차량 200대에는 SK텔레콤의 차량관제 솔루션 'Remote ADAS'를 탑재할 예정이다. Remote ADAS는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한편 사고발생·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 습관 분석 등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ADAS가 적용된 쏘카 차량은 예약 시 안내 메시지를 제공하고 차량 내 안내 스티커와 설명서, 차량이용 안내 멘트 등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이번에 쏘카가 대대적으로 도입한 최첨단 ADAS는 고객들의 주행환경 개선과 안전운행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쏘카는 카셰어링 선도기업으로서 서비스 품질향상과 고객안전을 위한 신기술 도입 등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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