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전 국민 대상 10만 WiFi AP(Access Point) 개방을 완료하고 KT 스마트폰 전 고객 WiFi 서비스 기본제공, 지하철 객실 WiFi 장비 교체 등 KT WiFi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개방 완료한 WiFi AP은 △생활편의시설(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터미널, 주유소 등) △관광지(광장, 공원) △체육문화시설(공연장, 극장, 서점) 등이다.
WiFi 개방으로 타사 고객들 역시 최소한의 인증절차(이메일, 폰번호, 성별, 연령대 입력 및 약관 동의)와 짧은 광고시청(15초)을 거치면 국내 최고 품질의 KT WiFi 서비스를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WiFi 개방으로 인한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WiFi 이용 고객이 품질 저하를 느낄 수 없도록 노후 장비 점검 및 장비 증설도 병행했다.
KT는 이달 1일부터 1만원 후반 요금제부터 제공됐던 무료 WiFi 서비스를 저가요금제 고객에게도 확대 적용함은 물론, 전국 지하철 객차 내 WiFi 장비를 교체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국민기업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강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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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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