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넥슨이 신한카드와 ‘넥슨 메이플스토리 신한체크카드’ 출시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낵슨 캐시’ 구매 시 10% 캐시백 △CGV 영화 이용 시 10% 캐시백 △GS25 편의점 이용 시 5%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아울러 넥슨 측은 넥슨 메이플스토리 신한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판귄과 함께 의자’, ‘2만 메이플 포인트 상품권’ 등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물하고 ‘넥슨 캐시’ 월간 충전 금액에 따라 ‘메이플포인트’ 페이백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업계 리딩 브랜드인 신한카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게 돼 기쁘다”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를 적극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한카드 이찬홍 영업1부문장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넥슨이 신한카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업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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