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러시아 나홋카市서 의료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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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러시아 나홋카市서 의료봉사 활동 전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8.1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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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경희의료원은 러시아 나홋카 지역 해외의료봉삳단 발대식을 가졌다.ⓒ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0일 러시아 나홋카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 봉사단(단장 홍승재‧류마티스내과 교수)은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러시아 연해주로 출발, 5일 간의 의료봉사를 한 뒤, 14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봉사단은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심장내과 김우식 교수, 소화기 내과 동석호 교수, 영상의학과 박성진 교수,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러시아 연해주 나홋카市는 국제교류도시로 손꼽힐 만큼, 문화적 다양성이 존재한다”며 “소통·화합·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의료봉사에 최선을 다해 세계 속 경희의료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나홋카 지역병원과의 MOU 체결, 의료세미나, 의료봉사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나홋카市의 지역우호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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