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오는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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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오는 9월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8.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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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메가게이트 이미지 ⓒ GS건설

GS건설이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다음달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 서초 신반포로 일대에 조성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2층~지상 35층, 7개동 총 757가구(일반분양 14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3가구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될 계획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1순위 청약을 접수하기 위해서는 세대주여야 하며,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고, 1가구 2주택이 아니어야 한다. 청약은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진행될 계획이다.

가장 큰 강점은 트리플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것이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으로 도보 이동 가능하다. 또한 반포대로, 신반포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이용이 수월해 서울 도심 간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외관과 인테리어 차별성도 높게 평가된다. LED경관조명, 커튼월룩,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등을 적용했고, 독일 해커사(社) 주방 가구와 이탈리아 포스터사의 씽크볼, 미국 콜러사 주방수전 등 이용을 검토 중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 차별화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 역동대로 자이갤러리에서 9월 초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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