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TV, 유럽 'EISA어워드'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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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 유럽 'EISA어워드' 6년 연속 수상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08.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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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셀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도 색표현, 시야각 등 호평 받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 LG전자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사운드 바가 15일 유럽 영상음향 분야 최고 권위상인 'EISA 어워드'를 6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TV가 유럽에서 영상음향 분야 최고 권위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15일 자사의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7)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뽑은 ‘EISA 올레드 TV’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6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았다.   
 
EISA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고, 생생한 색표현력과 넓은 시야각을 갖췄다"며 “작년보다 블랙 표현, 밝기 등이 더 향상 됐다”고 호평했다. 돌비비전, HDR10 등 다양한 HDR 규격을 지원하는 점, 초슬림 디자인, 돌비 애트모스의 풍성한 사운드, 편리한 사용법 등에 좋은 평가를 줬다.
 
일명 ‘나노셀 TV’로도 불리는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55SJ850V)’도 ‘EISA LCD TV’ 어워드를 받았다.

EISA는 “나노셀 기술을 적용해 색이 매우 정확하고 측면에서 보더라도 동일한 컬러, 명암비 등을 감상할 수 있다”라고 평했다. 또, 다양한 HDR 규격을 모두 재생할 수 있으며, 웹OS 3.5는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LG 사운드 바(모델명: SJ9)도 ‘EISA 사운드 바’ 어워드를 받았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운드를 모두 갖춘 드문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만드는 입체적인 사운드와 풍성한 중저음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EISA는 유럽 20여 국가의 AV전문지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멀티미디어 협회다. 이 단체가 주관하는‘EISA 어워드’는 기자와 외부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해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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