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코리아 ‘후룻컵’, 누적판매량 1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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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코리아 ‘후룻컵’, 누적판매량 100만개 돌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8.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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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후룻컵 3종 제품 이미지 ⓒ돌코리아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DOLE(돌)은 지난 6월 1인 가구를 겨냥해 출시한 ‘후룻컵’의 판매량이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도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어 1인 가구 소비자들의 니즈와 잘 부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이번 후룻컵 전체 판매량의 약 60% 이상은 1인 가구가 자주 찾는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편과족(편의점에서 과일을 섭취하는 소비자)’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생길 정도로 간편한 섭취 방법이 주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김학선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상무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고 과일을 섭취하는 방식에서도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제품이 큰 인기를 얻은 것 같다”며 “1인 가구뿐 아니라 잦은 야근을 하는 직장인들,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족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후룻컵은 ‘후룻컵 파인애플’, ‘후룻컵 복숭아’, ‘후룻컵 망고’ 총 3종으로 출시됐다.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2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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