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던 코스피가 17일에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북한 간 군사적 긴장 완화로 한반도 안보 리스크 축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348.26)보다 3.35포인트(0.14%) 오른 2351.61로 출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만5000원(1.52%) 오른 2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3.48%), 의료정밀(3.16%), 전기전자(1.28%), 제조업(0.81%), 기계(0.67%), 화학(0.5%), 증권(0.26%), 의약품(0.15%), 종이목재(0.09%), 운수창고(0.06%) 등이 상승세고, 통신업(-1.73%), 섬유의복(-1.1%), 운수장비(-0.9%), 건설업(-0.72%), 은행(-0.56%) 보험(-0.71%), 음식료업(-0.55%), 비금속광물(-0.47%), 유통업(-0.27%), 금융업(-0.21%), 서비스업(-0.16%), 전기가스업(-0.02%) 등은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634.91)보다 3.21포인트(0.51%) 오른 638.12로 출발해 현재 637.0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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