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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부터 수소전기차까지”…친환경 리더 ‘우뚝’
이기상 전무, "2020년까지 친환경 라인업 31종 확보…글로벌 2위 노린다"
2017년 08월 17일 14:59:06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이기상 현대자동차 전무가 17일 열린 '차세대 수소전기차 미디어 설명회' 행사에서 친환경 로드맵을 발표하는 모습.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2위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31개의 친환경 차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기상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센터장 전무는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수소전기차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 2016 부산모터쇼에서 공표했던 28개 차종 개발 계획에서 3종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14종인 친환경차 라인업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린 수치로,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2020년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판매 2위를 달성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행사에서 이 전무는 "단일 바디타입에서 3가지 전동화시스템을 갖춘 아이오닉의 경우만 보더라도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3가지 모델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미국 환경청 세계최고 연비 차량으로 인증받는 쾌거와 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3단계에 걸친 전기차 라인업 계획을 전했다. 1단계로 도심용 근거리 운행에 최적화된 아이오닉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선 데 이어 2단계로는 장거리 전기차인 코나를 개발, 390km 이상 최고 주행거리 실현할 예정이라는 것.

마지막 3단계에서는 고성능 장거리 전기차를 개발해 제네시스 브랜드에 적용, 차급별 친환경 전용 플랫폼 개발에도 나설 뜻도 전했다.

더불어 이기상 전무는 전기차를 넘어 이번에 발표한 차세대 수소전기차까지 그 저변을 넓혀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내년 출시될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경우 현대차의 자랑인 전기동력 시스템과 차세대 수소전지 등이 결합되는 등 전사적 기술력이 집약됐다는 설명이다.

이 전무는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적용되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시스템 효율 60%를 달성했다"며 "아이오닉의 시스템 효율이 40%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차량 성능도 기존 대비 20% 증가한 163마력으로 내연기관차와 동등한 수준"이라며 "1회 충전 항속거리도 580km 이상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소전기차 1대가 15000km 주행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성인 2명이 마시는 공기를 정화한다고 볼 수 있다"며 "이른바 '달리는 공기청정기'로써 미세먼지, 공해 문제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무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의 상품성 향상 등을 통해 차급 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현대자동차가 17일 발표한 차세대 수소전기자동차의 모습.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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