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9월 출격 ‘2017 뉴 패스파인더’ 사전 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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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9월 출격 ‘2017 뉴 패스파인더’ 사전 계약 돌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8.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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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오는 9월 중순 출시되는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의 모습. ⓒ 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전국의 21개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7인승 대형 SUV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전면 V-모션 그릴,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리어램프 디자인 등 닛산의 패밀리 룩을 반영해 대담하고 날렵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자랑한다.

또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 기반의 안전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등 첨단 안전 기술이 이번 모델에 처음 적용됐다. 이를 통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하는 신차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더불어 3열까지 여유로운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은 모든 탑승객에게 최적의 안락함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짐을 양손에 들고도 발동작만으로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를 탑재하는 등 편의 장치도 한층 강화됐다.

국내에 출시될 뉴 패스파인더는 국내 고객의 높은 수준에 부응하고자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Platinum)'으로 선보인다. 특히 국내 출시된 7인승 SUV중 유일하게 트레일러 토잉 기능을 기본 장착, 2268kg에 달하는 무게를 감당할 수 있어 카라반과 소형 요트 연결이 가능하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뉴 패스파인더는 일과 여가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젊고 감각적인 아빠들에게 높은 만족감 선사하는 모델"이라며 "디자인, 공간, 안전 사양 등이 대폭 향상된 2017년형 뉴 패스파인더가 최근 급성장 중인 대형 SUV 시장의 새 강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패스파인더의 국내 공식 출시는 9월 중순이다. 차량 가격은 출시일에 함께 공개된다.

한편 한국닛산은 2017 뉴 패스파인더 사전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50만 원 주유 상품권을 준다. 또한 사전계약 신청자 중 세 명을 추첨해 고급 빔 프로젝터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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