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푸드는 ‘돼지콘’이 출시 열흘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는 편의점에도 입점되기 시작해, 앞으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돼지콘은 동네 슈퍼 등 재래 유통 채널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돼지콘은 지난 1983년에 출시된 롯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 ‘돼지바’를 콘으로 만든 제품이다. 돼지바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살려 딸기 시럽, 비스킷 크런치, 초콜릿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룬다. 패키지도 돼지바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디자인했다.
돼지콘은 롯데푸드가 SNS 채널에서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선보인 떠먹는 돼지바, 돼지바 카츠샌드 등의 콘텐츠가 뜨거운 반응을 얻어 관련 제품 출시를 바라는 글들이 빗발치면서 개발하게 됐다. 돼지바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제품화가 가장 적당한 콘 아이스크림 형태로 제품화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판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생산계획을 늘려 잡는 등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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