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임영빈 기자]

22일 전국 대부분 날씨는 흐리거나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린 후 차차 개겠으나,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제주 20~70㎜, 중부지방·전북·경북 5~50㎜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오늘과 내일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