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코스피가 22일 사흘 만에 반등해 2360선을 회복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355.00)보다 10.33포인트(0.44%) 오른 2365.3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18일 2360선을 내준 후 줄곧 이를 밑돌았으나 이날 다시 2360선 중반까지 높였다.
이날 저점은 2359.97로 2360선이 대체로 지지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고점은 2369.02로 2370선을 뚫지는 못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823억 원)과 외국인(279억 원)이 순매도세를 나타낸 데 반해 기관(892억원)은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반도체 대장주 3인방은 이날 모두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일(234만2000원)보다 8000원(0.34%) 오른 23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1.04%), 삼성전자우(0.57%)도 상승 마감했다.
LG화학(종가 기준: 4.01%↑)은 이날 장중에 36만4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제약사 다케다제약과 공동으로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4.19% 상승 종료했다.
POSCO(0.15%), 신한지주(0.97%)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와 달리 현대차(-0.68%), 한국전력(-0.90%), NAVER(-1.79%), 삼성물산(-1.13%) 등은 내림세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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